최다니엘 공익으로 입대, 왜? “현역으로 가기 위해 재검도 받았다”
이미경 기자
수정 2015-10-02 15:41
입력 2015-10-02 15:41
최다니엘 공익으로 입대, 왜? “현역으로 가기 위해 재검도 받았다”
최다니엘
배우 최다니엘이 현역으로 입대하기 위해 재검사까지 받았으나 결국 공익으로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다니엘 소속사 어와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한 매체에 “최다니엘이 오늘 논산 훈련소를 통해 입대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평소 본인이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왔었다”면서 “소속사 관계자 몇 명이 입대 현장에 동행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다니엘은 다리 부상으로 인한 수술로 공익 판정을 받았으나, 현역으로 입대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 치료를 받으며 재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부상이 완치되지 않아 불가피하게 공익으로 입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최다니엘은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2년여 동안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