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부탁/나태주
수정 2015-09-25 23:27
입력 2015-09-25 16:44
너무 멀리까지는 가지 말아라
사랑아
모습 보이는 곳까지만
목소리 들리는 곳까지만 가거라
돌아오는 길 잊을까 걱정이다
사랑아.
2015-09-2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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