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유명 정치인 가문의 ‘한국사랑’ 2대 걸쳐 전남에 편백 씨앗 기증

최종필 기자
수정 2015-09-21 01:25
입력 2015-09-21 00:44
쓰치야 위원장은 일본 참의원 의장과 사이타마현 지사를 지낸 쓰치야 요시히코(2008년 작고)의 둘째딸이다. 10대에 태평양전쟁에 참전했던 아버지 쓰치야 전 의장은 하마마쓰에서 재일 한국인이 건네준 주먹밥으로 배고픔을 달랬던 일로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고마움을 평생 간직하며 살았다. 1966년에는 황폐한 한국 산을 보고 나무 씨앗을 기증하기로 결심한 뒤 히키군의 편백과 삼나무 씨앗 76만 그루분을 한국에 보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2015-09-2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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