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 137.6%…4년새 10%p↑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5-09-17 10:00
입력 2015-09-17 10:00
최근 몇년간 가계 부문에서 소득보다 빚이 더 늘어나 가처분소득 대비 부채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박범계 의원에게 제출한 가계부채 추이 자료(가계신용통계 기준)를 보면 가계의 처분가능소득 대비 부채 비율은 2014년 말 137.6%로, 4년 전(127.7%)에 비해 10.1%포인트 상승했다.

이 기간에 가계 소득은 매년 3.7∼6.2%씩 증가한 반면에 부채는 5.2∼8.7%씩 늘어난 영향이다.

올 들어서는 가계부채가 상반기에 45조2천억원 늘어 4.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한은은 “올 들어서도 주택거래 활성화와 낮은 대출금리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가 크게 늘었지만 부채의 질적 구조는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