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혜리 패션, 걸스데이 맞아? 촌스러움의 극치

김유민 기자
수정 2015-09-16 15:20
입력 2015-09-16 15:20
‘응답하라 1988’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한 혜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응답하라 1988’은 연달아 큰 히트를 치며 복고열풍을 일으킨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3번째 작품. 혜리, 이세영, 이민지가 여자주인공으로 출연한다.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혜리는 드라마 콘셉트에 맞춰 투박한 단발머리에 고동색 통 큰 항아리 바지로 80년대 복고 패션을 완성했다. 교정기를 낀 채 하늘색 난방에 빨간 스카프와 가방을 매치한 채 환하게 웃고 있는 이민지와 체크무늬 난방과 분홍색 난방을 겹겹이 입고 백팩을 맨 이세영 또한 그 시절 여고생들의 유행 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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