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 결혼날 SNS에 “오늘 장가 가는데 폭염”
수정 2015-08-01 11:58
입력 2015-08-01 11:58
‘박시은과 결혼’ ‘진태현 박시은 결혼’
박시은과 결혼하는 진태현이 결혼식 당일 SNS에 남긴 글이 팬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진태현 박시은 결혼식 당일인 31일 진태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 난 오늘 장가 가는데 폭염이다. 최고기온이 33도 대다나다”라며 새 신랑답지 않은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30일 진태현은 SNS에 박시은과 함께 찍은 웨딩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시간 참 빠르네요. 7월 31일이 언제 오나 올해 초부터 한참 기다렸는데 결국은 이렇게 왔습니다”라며 “시은씨와 함께 꿈을 가지고 저희 위치에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고 요청했다.
진태현 박시은은 31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 웨딩마치를 올린다.
진태햔 박시은은 2010년 SBS 일일드라마 ‘호박꽃 순정’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5년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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