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국정원 해킹 의혹 관련 국회 긴급현안질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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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7-20 08:37
입력 2015-07-20 08:37

정보·미방·국방 등 관련상임위 개최도 요구키로해킹팀 유출자료 분석 병행 ‘투트랙 전략’

새정치민주연합은 19일 국가정보원의 해킹 프로그램 사용 의혹과 관련해 국회 긴급현안질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밤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해 이 같은 방안을 비롯해 원내외 차원의 모든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복수의 참석자들이 전했다.

또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정보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국방위원회 등 관련 상임위 개최도 요구하고, 이번 의혹에 대한 국회 차원의 특별위원회 결성도 검토중이다.

이 중 비공개가 원칙인 정보위의 경우 반(半)공개라도 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한편 이병호 국정원장을 불러 각종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새정치연합은 이탈리아 해킹팀에서 유출된 자료 400기가바이트(GB) 분량 중 한국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10분의 1 정도 분량에 대한 분석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는 등 ‘투트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국정원 현장조사의 경우 디지털 사건에서 현장방문이 큰 의미가 없다는 입장에 따라 20일 있을 여야 회동을 통해 국정원의 관련 자료 제출과 검증을 우선 요구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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