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남편 사라웃 라차나쿤 “돈 보고 갔네” 악플에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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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7-15 17:12
입력 2015-07-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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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 남편 사라웃 라차나쿤
신주아 남편 사라웃 라차나쿤


신주아 남편 사라웃 라차나쿤 “돈 보고 갔네” 악플에 아픔

신주아 남편 사라웃 라차나쿤

‘택시’에 출연한 배우 신주아의 태국 집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4일 tvN ‘현장토크쇼-택시’(‘택시’)에 출연한 신주아는 MC 이영자와 오만석을 자택으로 초대했다.

신주아는 “30채 정도의 주택이 모여사는 단지”라고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를 소개했다. 공개된 신주아의 신혼 집은 수영장, 정원, 드레스룸 등 호화로운 시설이 갖춰져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신주아는 “남편이 태국인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편견이 심하더라. 첫 번째가 ‘돈 보고 갔네’라는 말이다”라면서 “돈이 있으면 뭐 하냐. 이 사람이 나를 사랑해주지 않고 사랑받는 느낌이 없는데 어떻게 사랑을 하고 만나냐. 사랑이 첫 번째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가장 속상했던 댓글이 무엇이냐는 MC의 질문에 신주아는 “한국에서 안 팔리니까 태국으로 팔려가냐는 말이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신주아의 남편인 사라웃 라차나쿤은 태국의 유명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인 2세로 훈훈한 외모를 자랑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태국과 한국에서 각각 결혼식을 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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