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위안화표시채권 동시결제시스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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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7-09 10:21
입력 2015-07-09 10:21
한국예탁결제원은 9일 위안화표시채권 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국 교통은행과 ‘위안화표시채권 동시결제(DVP)시스템’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위안화표시채권 동시결제시스템은 예탁원의 예탁자계좌부와 중국 교통은행에 개설된 예탁원 명의 외화계정을 통해 위안화표시채권의 계좌대체와 위안화 대금이체가 동시에 처리되도록 한 결제 플랫폼이다.

이 시스템이 개통되면 장외 거래가 지닌 외화 결제의 불안정성과 높은 거래·결제 비용 문제를 해소해 위안화표시채권의 유통시장을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예탁원 측은 기대했다.

이날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유재훈 예탁원 사장과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와 뤼벤셴 중국 교통은행 부행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뤼벤셴 부행장은 “위안화표시채권 동시결제시스템은 한국 위안화 채권시장의 중요한 인프라로, 중국계 기업의 원활한 채권 발행과 한국 투자자의 안전하고 폭넓은 위안화 자산운용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훈 사장은 “향후에도 다양한 위안화 자본거래 플랫폼을 개발해 정부의 위안화 역외 허브 추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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