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그리스 사태’ 딛고 반등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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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7-07 09:23
입력 2015-07-07 09:23
그리스 사태 악화 우려 속에 폭락세를 보인 코스피가 7일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코스피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91포인트(0.43%) 오른 2,062.84를 나타냈다.

그리스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반대표가 나와 향후 채권단과 그리스 정부 간 협상에 난항이 예상되지만 그렉시트(그리스의 유로존 이탈)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전망이 고개를 들면서 시장이 안정을 되찾아가는 분위기다.

지수는 13.11포인트(0.64%) 오른 2,067.04로 개장하고 나서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사자’에 나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전날에 이어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이날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가 0.65% 오른 것을 비롯해 SK하이닉스(0.98%), 제일모직(1.69%), 삼성생명(0.97%), NAVER(0.49%), 삼성에스디에스(1.00%) 등이 올랐다.

반면 한국전력(-0.53%), 현대차(-0.38%), 아모레퍼시픽픽(-3.63%), 현대모비스(-0.49%), POSCO(-0.68%)는 하락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2.66포인트(1.68%) 오른 764.67을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13.11포인트(1.74%) 오른 765.12로 장을 시작했다가 상승폭을 점차 줄여가고 있다.



코스닥시장도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를, 개인은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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