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승’ 대니 리, 세계랭킹 78위로…80계단 상승
수정 2015-07-06 15:58
입력 2015-07-06 15:58
대니 리는 6일 발표된 세계 남자골프 랭킹에서 1.8421점을 받아 지난주 158위에서 78위로 뛰어올랐다.
대니 리는 이날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올드화이트 TPC(파70·7천287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PGA 투어 첫 승을 올렸다.
대니 리는 순위를 더 끌어올리면 10월 6일 인천에서 열리는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의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 출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미국팀에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10명, 인터내셔널팀에서는 세계남자골프 랭킹에서 미국·유럽 선수를 제외한 상위 10명이 출전할 수 있고, 남은 2명씩의 선수는 각팀 단장이 지명한다.
대니 리는 아직 인터내셔널팀 순위 10위 안에 진입하지 못했지만, 자신의 고향인 한국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에 참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
한국 선수 중 가장 순위가 높은 안병훈(22)은 지난 주 52위에서 이번 주 53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2.6973점을 받고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조던 스피스(미국)가 여전히 2위로 뒤를 따랐고, 3∼5위도 버바 왓슨(미국), 더스틴 존슨(미국), 짐 퓨릭(미국)으로 변함없었다.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에서 공동 32위를 기록한 타이거 우즈(미국)의 랭킹은 지난주 220위에서 이번주 226위로 하락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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