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원 졸음운전하다 3중 추돌사고 “음주운전은 아니다” 부상 부위는?
수정 2015-07-03 17:09
입력 2015-07-03 17:09
양지원 졸음운전하다 3중 추돌사고 “음주운전은 아니다” 부상 부위는?
걸그룹 스피카 멤버 양지원이 졸음운전을 하다 3중 추돌사고를 냈다.
3일 한 매체는 경찰 발언을 인용해 “양씨가 2일 오후 11시 30분쯤 서울 성수대교 압구정에서 성수동으로 향하던 중 3중 추돌 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이날 자신의 쉐보레 차량을 몰고 금호동 자택으로 가던 중 옆 차선에서 신호 대기중인 택시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양씨는 오른쪽 손목의 통증을 호소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택시 기사 등 4명도 가벼운 부상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피카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양지원의 손가락 끝에 금이 갔다. 현재 귀가해 쉬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양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면서 “음주 운전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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