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 코파서 성추행 반칙한 하라 ‘방출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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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6-27 10:10
입력 2015-06-27 10:10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크리스티안 하이델 단장이 코파아메리카에서 ‘성추행 반칙’을 저지른 칠레 축구대표팀의 수비수 곤살로 하라(마인츠)의 방출을 시사했다.

하이델 단장은 27일(한국시간) 독일 일간지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하라의 행동을 용인할 수 없다. 단순히 찌르는 것 이상의 행동이었다”며 “연극배우처럼 행동한 하라의 모습에 더 화가난다. 그를 원하는 구단이 있다면 팀을 떠나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라는 지난 25일 치러진 2015 코파아메리가 8강전에서 후반 18분께 우루과이의 에디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에게 왼손으로 뺨을 맞았다.

그 광경을 지켜본 주심은 카바니에게 옐로카드를 꺼냈고, 카바니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결국 우루과이는 0-1로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당시 경기 영상에는 하라가 오른손 중지 손가락으로 카바니의 엉덩이 사이를 몰래 찌르는 장면이 그대로 잡히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 때문에 알베르토 로사다 남미축구연맹 상벌위원은 자라에 대한 진상 조사를 예고하고 나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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