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황교안 청문회, “총리 후보 낙마할 경우 법무부 장관직도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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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6-08 11:43
입력 2015-06-0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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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황교안 청문회.
오늘부터 황교안 청문회.
오늘부터 황교안 청문회, “총리 후보 낙마할 경우 법무부 장관직도 사퇴”

오늘부터 황교안 청문회

8일부터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실시되는 가운데 황 후보자는 이날 낙마할 경우 법무부 장관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청문회에서 낙마할 경우 법무부 장관직을 유지할 것이냐는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질문에 “전혀 그럴 생각이 없다”면서 “그러는 건 도리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황 후보자는 다만 총리 후보 지명 이후에도 장관직을 유지하는 데 대해서는 “여러 검토를 하고 있지만, 법무부의 직무가 엄중하기 때문에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후보 지명을 통보받은 시점과 관련해선 “(5월21일) 내정이 발표되기 전, 충분한 기간 전에 말씀을 들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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