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살 호주 노인, 20∼50년전 20여건 아동 성범죄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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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5-15 12:29
입력 2015-05-15 12:29
95살의 호주 노인이 멀게는 50여년 전부터 가까이는 20년 전까지 여자 어린이들에게 22차례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고 호주 언론이 15일 보도했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이 남성은 1962년부터 1996년 사이에 주로 시드니 교외에서 10살 이하 여자 어린이 4명을 상대로 성폭행과 성추행 등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가장 어린 아이는 3살로 1962년 한 공원에서 피해자가 됐다.

경찰은 더 많은 어린이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으며, 채널7 방송은 어린이 피해자가 수십명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호주 경찰은 지난해 5월 이 노인에 대한 성폭력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여왔으며 이달 초에는 직접 이 노인의 집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 노인은 고령인 관계로 구금되지는 않았으며 오는 21일 법정에 나올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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