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시즌 7호 홈런…7경기 연속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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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5-06 16:14
입력 2015-05-06 16:14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한국인 타자 이대호(33)가 시즌 7호 홈런포를 터트렸다.

이대호는 6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 퍼시픽리그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팀이 2-7로 끌려가던 8회 2점짜리 좌월 홈런을 터트렸다.

2사 1루에서 지바롯데 두 번째 투수인 좌완 마쓰나가 다카히로가 던진 초구 시속 139㎞의 직구가 가운데로 쏠리자 그대로 받아쳐 펜스를 넘겼다.

이대호의 올 시즌 7호 홈런. 지난 2일 오릭스 버펄로스와 퍼시픽리그 방문경기에서 시즌 6번째 홈런을 친 이후 4경기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지난달 29일 니혼햄 파이터스전부터 시작한 이대호의 연속 안타 행진은 7경기로 늘었다.

이대호는 앞서 안타도 하나 기록했다.

이대호는 1-1로 맞선 1회말 2사 1루에서 상대 선발인 오른손 투수 와쿠이 히데아키와 첫 대결을 벌여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4회 1사 후 두 번째 타석에서는 3볼-2스트라이크 풀카운트 승부 끝에 중전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이대호는 마쓰다 노부히로가 볼넷을 골라 2루를 밟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더는 진루하지 못했다.

2-2로 맞선 6회에도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방망이가 부러지면서 타구가 3루수 정면으로 향해 아웃됐다.



최근 3연승을 거둔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의 홈런으로 8회말 현재 4-7로 추격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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