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CEO 41% “주택시장 회복세 내년까지 지속”
수정 2015-04-29 11:09
입력 2015-04-29 11:09
건설산업연구원 설문조사’뉴스테이 참여하겠다’ 10%에 그쳐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 사업에 참여 의사를 밝힌 건설사 대표는 10명중 1명에 그쳤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최근 건설업계 CEO 100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유효 응답 67인 가운데 가장 많은 41.8%가 ‘내년까지 회복세가 이어진 뒤 이후 주춤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회복세가 ‘올해 말까지’ 지속할 것이라는 응답이 34.3%로 뒤를 이었고 ‘2017년까지’와 ‘올해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응답이 각각 14.9%와 9.0% 였다.
국내 건설시장은 회복세가 단기에 그치며 ‘올해 말 이후 경기가 주춤할 것’이라는 응답이 38.8%로 가장 많았고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이 32.8%로 뒤를 이었다.
중산층을 위한 임대주택인 뉴스테이 사업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힌 CEO는 10.4%에 그쳤고, 22.4%는 ‘참여여부에 대해 미정’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49.3%는 ‘사업참여 검토를 하지 않고 있다’, 17.9%는 ‘사업참여 가능성이 낮다’고 응답하는 등 뉴스테이 사업 참여에 대해 소극적인 CEO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건설 신규 진출 국가로는 동남아시아(45.5%)를 1순위로 꼽았고, 해외유망 사업으로는 신도시 개발과 도로·교량, 석유화학플랜트 등의 순으로 응답자가 많았다.
북한 진출시 유망한 분야는 도로가 79.1%로 가장 많았고 철도가 38.8%로 뒤를 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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