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주재 브라질 대사 “김정은 다음달 방러 확인”
수정 2015-04-29 07:26
입력 2015-04-29 07:26
호베르투 콜린 북한 주재 브라질 대사는 29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보낸 이메일에서 다음달 김정은 제1위원장의 러시아 전승절 행사 참석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콜린 대사는 “평양 주재 러시아 외교관으로부터 김 제1위원장이 이미 초청을 수락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평양에 상주하는 러시아 외교관이 이와 관련해 매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 당국자들이 김 제1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안 하고 있지만 방문이 이뤄질 것이라는 게 자신의 판단”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앞서 러시아 대통령궁 공보실은 지난 16일 김 제1위원장의 참석과 관련해 “북한과 실무 문제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알렉산드르 티모닌 주한 러시아 대사도 최근 김 제1위원장의 참석을 잇달아 확인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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