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한미 사드 도입 논의 핵전쟁 위험 증대”
수정 2015-04-22 10:41
입력 2015-04-22 10:41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사드 배치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며 “미국과 남조선이야말로 조선반도와 동북아지역 군사적 대결과 긴장을 격화시키고 핵전쟁의 재난을 몰아오는 장본인”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길이가 길지 않은 한반도를 작전무대로 해 고고도 미사일을 발사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데 이를 대비하기 위해 사드를 배치하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비난했다.
북한은 이어 핵위협을 가하고 있는 것은 미국과 남한이라며 “현실은 우리의 핵 보유가 천만번 정당하다는 것을 다시금 반증해주고 있다”고 주장하고 ‘자위적 핵 억제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새뮤얼 라클리어 미국 태평양사령관이 한반도에 사드 포대를 추가 배치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히는 등 한미 사드 배치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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