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AIIB 참가 일단 유보” <닛케이>
수정 2015-03-25 16:30
입력 2015-03-25 16:30
협정문 체결될 6월까지 美 태도 등 감안해 결정
일본 정부는 중국 측이 조직 운영의 투명성, 대출 심사의 형평성 등에 대한 확신을 주지 않았다고 판단, 일단 중국이 창설멤버로 참가할 수 있는 양해각서(MOU) 체결의 시한으로 설정한 이달 말까지는 AIIB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다만, 일본 정부는 AIIB 협정문이 체결될 6월 말까지 미국의 태도, AIIB의 운영체제 등을 두루 검토한 뒤 참가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고 닛케이는 소개했다.
참가 가능성의 문을 닫지 않은 채, 4월 28일로 예정된 미일 정상회담, 6월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등에서의 논의를 지켜본 뒤 판단하기로 한 것이다.
중국 정부는 3월 말까지 AIIB 참여 의사를 표시하는 MOU에 서명하도록 각국에 요구하고 있다.
3월 말까지 MOU에 서명하면 AIIB 창설멤버로서, 6월 발표 예정인 AIIB 협정문과 관련한 협상에 참가할 수 있게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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