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여객기 추락…150명 전원 사망 “탑승객 67명 독일인”
수정 2018-05-02 16:34
입력 2015-03-25 08:58
독일 여객기 추락
독일 저먼윙스 에어버스 A320 여객기가 24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알프스에서 추락해 150명의 탑승자 모두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프랑스 민간항공국(DGCA)에 따르면 승객 144명 등 총 150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진 GWI18G편(기종 에어버스 A320)은 이날 오전 프랑스 바르셀로네트와 디뉴 레 방 사이에 위치한 알프스 지역 프라드 오뜨 블레온 인근의 한 산 기슭에 추락했다. 사고지점은 유명 휴양지인 리비에라의 니스에서 북쪽으로 100㎞ 떨어진 지점이다.
에어버스 사고기는 추락 직전 6800피트(약 2㎞) 상공을 비행 중이었으며 오전 9시 39분쯤 레이더 상에서 사라졌다.
이 여객기는 루프트한자 계열 저가 항공사 저먼윙스 소속으로, 승객 144명, 조종사 2명, 승무원 4명 등 총 150명이 탑승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148명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 상황을 볼 때 생존자는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고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저먼윙스 측은 “탑승자 가운데 67명이 독일인”이라고 전했다.
수색 구조팀은 사고 현장으로 출발했으며 베르나르 카즈뇌브 프랑스 내무부 장관도 사고 수습을 지휘하기 위해 현장으로 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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