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서 산불 끄던 할머니 질식사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5-03-23 07:44
입력 2015-03-23 07:44
22일 오후 3시 40분께 경남 거제시 하청면 대곡마을 앞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임야 0.4㏊를 태우고 출동한 헬기 2대와 공무원과 주민 등 50여 명의 진화작업으로 40여 분만에 꺼졌지만 산 아래 사는 박모(77·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박씨는 불이 난 야산 아래쪽에 있는 자신의 밭에 농산물을 캐려고 갔으며 산불을 끄려다 질식해 숨진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박씨의 사망원인과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