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메이저리그 첫 2루타 치고 6회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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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03-21 17:58
입력 2015-03-06 05:16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메이저리그 진출 두 번째 실전 경기에서도 거침없는 장타력을 뽐냈다.

강정호는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드턴의 매케크니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 시범경기에서 6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2루타를 선보였다.

메이저리그 첫 실전 무대였던 지난 4일 시범경기에서 솔로포를 터트린 강정호는 2경기 연속 장타를 생산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강정호는 0-0으로 맞선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양키스 선발 에스밀 로저스의 초구를 잡아당겨 좌익수 쪽 2루타를 날렸다.

강정호가 메이저리그에서 선보인 첫 2루타이자 이날 피츠버그의 첫 안타였다.

그러나 다음 타자 크리스 스튜어트가 2루수 땅볼로 물러나 이닝이 종료되면서 득점으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0-1로 뒤진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날 2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한 강정호는 6회부터 유망주 앨런 핸슨과 교체돼 나왔다.

강정호는 이날 유격수 쪽으로 오는 타구를 놓치지 않고 잡아내는 등 수비에서도 빈틈을 보이지 않았다.



양키스는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크리스 영과 가렛 존스가 연속 2루타를 날리면서 1점을 먼저 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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