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10대 소녀 유인 IS 모집책 등 3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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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3-04 10:55
입력 2015-03-04 10:55
말레이시아 경찰이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간부와 모집책 등 3명을 체포했다고 일간 더스타 등 현지언론이 4일 보도했다.

이중 29세 주부는 14세 소녀를 IS에 합류시키려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공무원인 39세 남성은 IS 간부로 IS의 말레이시아 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이 주부가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10대 소녀를 끌어들인 것으로 보인다”며 “다른 소녀도 모집했는지 경찰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 소녀는 2주일 전 IS에 합류하기 위해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시리아행 여객기를 타려다가 경찰에게 붙잡혔다. 이외에도 말레이시아 여성 7명이 IS 합류 목적으로 시리아로 향했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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