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서 바지락 캐던 아낙네 물때 놓쳐 익사
수정 2015-02-20 18:55
입력 2015-02-20 18:55
해경은 오후 2시 36분께 119를 통해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는 연락을 받고 경비함정과 헬기 등을 현장에 급파,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문씨 시신을 인양했다.
해경 관계자는 “문씨가 평소처럼 썰물 때 바지락을 캐러 갔다가 철수 시기가 지난 뒤 급히 뭍으로 빠져나오다 갯골에 빠져 바닷물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국립해양조사원 발표 조석예보표를 보면 이날 낮 태안 앞바다의 바닷물이 가장 많이 빠졌던 때는 오전 11시 27분이었으며 이때부터 밀물이 시작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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