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 “현대글로비스, 배당금 20∼30%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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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2-26 08:51
입력 2014-12-26 08:51
우리투자증권은 26일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올해 4분기에 실적 호조세를 나타내 주당 배당금이 직전 1천500원에서 20∼30%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송재학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은 3조6천22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4%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천728억원과 1천691억원으로 16.9%, 79.9% 늘어날 것”이라며 “이런 실적은 기존 추정치와 시장 전망치를 소폭 웃돈다”고 말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조9천757억원과 6천522억원으로 각각 8.7%, 2.4%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매출액은 15조3천131억원, 영업이익은 7천411억원으로 각각 추정했다.

그는 “현대글로비스가 11월에 유럽의 글로벌 물류업체인 폴란드 아담폴을 인수했으며 추가 인수.합병(M&A)에도 나설 것”이며 “중장기 관점에서 벌크해운업에 집중해 벌크선대를 400여척까지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대글로비스의 배당 가능액도 여유가 있다”며 “주당 배당금은 이전 1천500원에서 추가로 20∼30%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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