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이정희 연하장 발송 “행복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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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2-23 14:40
입력 2014-12-2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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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이정희 연하장.
박근혜 이정희 연하장.


박근혜 대통령이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에게 연하장을 보낸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통합진보당의 전 당직자는 22일 “박근혜 대통령이 이정희 전 대표에게 보낸 연하장이 오늘 오후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연하장에서 “2015년 희망의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을미년 새해에는 국가 혁신과 경제 재도약의 성과를 체험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라는 덕담을 전했다. 표지에는 박 대통령이 직접 수놓은 자수 그림을 인쇄했다.

그러나 하필이면 이 연하장이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에 대해 정당해산 결정을 내린 19일 부쳐진 것으로 나타나면서 묘한 해석을 낳고 있다. 박 대통령이 연하장을 부친 다음날인 20일 헌재의 통합진보당 해산 명령에 대해 “자유 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적 결정”이라고 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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