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우산 준비하세요”…수도권 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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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2-10 17:46
입력 2014-12-10 00:00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내일 오후부터 다시 추워져

10일 오후 찬 기운이 누그러지면서 밤사이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고, 11일 오후부터는 다시 추워질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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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비가 내린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양재천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산책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에 비가 내린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양재천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산책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 기온은 서울 4.2도를 비롯해 강릉 9.1도, 춘천 0.3도, 청주 3.7도, 대전 3.6도, 광주 6.8도, 제주 12.7도, 부산 12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또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내륙 지역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퇴근시간대에 서울·경기도에서 비 또는 눈이 시작돼 늦은 밤에는 전국 대부분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기도, 강원도(동해안 제외), 충북 충부, 일부 남부 내륙 지역에는 밤부터 11일 새벽 사이에 눈이 쌓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북동 내륙과 강원도(동해안 제외)는 2∼5㎝, 경기 북부(경기 북동 내륙 제외)·충북 북부·경북 북동 산간·제주도 산간은 1∼3㎝이다.

서울·경기 남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남 북서, 경북 북부 내륙 지역에는 1㎝ 안팎의 적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운전할 때나 길을 걸을 때 주의해야 한다.

11일부터는 다시 추워져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아침 기온은 눈 또는 비가 오면서 평년보다 높겠지만, 눈·비가 그친 후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점차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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