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 두산엔진 목표주가 내려
수정 2014-12-09 08:30
입력 2014-12-09 00:00
김현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국내 조선사의 신규수주 부진으로 두산엔진의 엔진 수주가 기대에 못 미치고 있으며 선가와 엔진 가격의 회복도 더뎌 수익성 개선이 지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두산엔진이 4분기에도 연결 매출액 1천657억원, 영업적자 63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기대에 못 미치는 조선 수주와 엔진 가격 회복 때문에 내년에도 분기 적자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애초 내년 하반기로 예상했던 턴어라운드(흑자전환) 시점이 2016년 이후로 지연될 전망”이라며 “차입금 증가로 인한 기업가치 하락을 감안하면 의미 있는 주가 상승은 당분간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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