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현 “野, 신혼부부에 공짜주택 주는듯 발언”
수정 2014-11-18 09:31
입력 2014-11-18 00:00
“오락가락 말바꾸기, 정당으로서 무책임”
이 사무총장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포퓰리즘 정책을 남발했다가 ‘또 무상시리즈냐’는 비난이 일자 슬쩍 말을 바꾸는 매우 무책임한 행태”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 사무총장은 “실제로 야당 원내대표는 ‘어려운 신혼부부에게 집 1채 주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정치하면서 가장 보람된 일로 기억될 것’이라고 했고, 또 다른 의원은 ‘모든 신혼부부가 결혼 즉시 입주할 주택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면서 “이는 다분히 신혼부부에게 집 1채씩 공짜로 주는 것처럼 비칠 수밖에 없는 ‘선심성’ 발언”이라고 말했다.
이어 “뚜렷한 재원 조달 방안도 없이 무작정 발표하고 선언하는 선심성 공약도 나쁘지만, 국민 혈세가 드는 중대 정책에 대한 진지한 고민도 없이 상황에 따라 오락가락 말을 바꾸는 것도 정당으로서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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