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한화생명 목표가 올려
수정 2014-11-13 08:22
입력 2014-11-13 00:00
한승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생명의 3분기 수입보험료가 3조2천23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4% 늘고 순이익은 1천773억원으로 17.4% 증가했다”며 “순이익은 예상치를 24% 웃도는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한 연구원은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 500억원이 환입되고 손해율이 78.4%로 하락하면서 차익이 확대됐으며 해외유가증권 비중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 신규 투자 이익률이 높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손해율 78.4%는 2008년 이후 최저 수준”이라며 “갑상선암 등의 지급보험금 감소에 따른 것인데 당분간 지급보험금 감소 추세가 이어지면서 80% 수준의 손해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4분기에는 최저 보증준비금 추가 적립이 예상돼 순이익이 901억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보험이익이 탄탄하고 상품 구성도 개선되고 있어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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