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最古 과자점’ 장충동 태극당 내년에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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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1-11 07:42
입력 2014-11-11 00:00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서울 장충동 과자점 태극당이 내년에 건물 리모델링에 들어간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달 23일 중구 동호로24길 7(장충동2가 189-5번지)에 있는 태극당 건물에 대한 건물 대수선 건축심의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지하2층, 지상4층, 연면적 3천036.88㎡ 규모로 지어진 태극당의 1층에는 제과점이 있고, 4층 일부는 기숙사로 이용되고 있다. 2∼3층은 비어 있는 상태다.

리모델링 공사는 내년 1월에 시작돼 5월에 끝난다.

태극당은 건물 외관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주차시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1970년대 ‘만남의 장소’로 사랑을 받으면서 영업점이 10개까지 늘어났던 태극당은 현재 장충동, 돈암동, 불광동 등 3개 지역에서 영업 중이다.

중구는 “건물의 문화역사적 의미를 최대한 보존하는 리모델링 공사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태극당이 중구의 명소로 다시 태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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