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신학용 의원실 정책개발비 횡령 혐의 수사
수정 2014-11-05 09:14
입력 2014-11-05 00:00
검찰에 따르면 전직 회계담당 비서 진모씨는 국회 사무처에 정책개발비 등을 과다 청구하는 수법으로 수백만원을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책개발비는 공청회나 세미나 경비 명목의 법정 지원금으로, 의원마다 한 해 2천여만원씩 나온다.
진씨의 횡령 혐의는 의원실에 근무하던 직원이 경찰에 제보해 수사가 시작됐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에서 사건을 송치받아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씨는 신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지난달 24일 체포돼 이틀간 검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임관혁 부장검사)는 신 의원이 보좌진의 급여 일부를 떼 불법 정치자금 수천만원을 조성한 혐의를 잡고 조만간 신 의원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