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전작권 전환 연기, 국민여망 무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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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0-24 09:17
입력 2014-10-24 00:00

“용산기지 이전 계획 수정, 국회동의 거쳐야”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박근혜 정부가 내년 12월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의 한국군 이양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미국과 합의한 데 대해 “전쟁상황에서 우리 군대를 지휘할 권한을 다른 나라에 맡기는 이 비정상적 상황을 바로잡으라는 국민 여망을 이렇게 무시해도 되는 건지 진실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원회의에서 “전작권을 차질없이 환수하겠다고 했던 박 대통령의 공약이 허언으로 끝났다”면서 이같이 비판했다.



문 위원장은 “20년 넘게 준비해왔고 국회 비준까지 마친 용산기지 이전 계획도 크게 수정했다”면서 “이것은 국회의 비준동의를 거친 한미 협정인만큼 이에 대한 변경은 국회동의를 꼭 얻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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