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철학을 만나다
수정 2014-10-23 00:00
입력 2014-10-23 00:00
코리안심포니 31일 콘서트
슈트라우스는 신의 죽음을 선언한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 매료돼 동명의 교향시를 썼다. 스스로 작곡을 할 만큼 음악에 열정적이었던 니체는 젊은 시절 바그너를 숭배하며 그와 교류했다.
이번 공연에선 음악평론가 최은규씨가 니체의 철학이 슈트라우스의 음악에서 어떻게 구현됐는지, 니체가 왜 바그너를 숭배하고 비판했는지 등을 들려주며 작품의 이해를 돕는다. 오는 31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토킹 위드 디 오케스트라’는 내년 ‘문학과 음악의 만남’으로 이어진다. (02)523-6258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4-10-23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