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자동차 보험사기 기승…일평균 156명 적발”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4-09-17 07:23
입력 2014-09-17 00:00
최근 5년간 적발된 자동차 보험사기 범죄자가 25만6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17일 경찰청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적발된 자동차 보험사기 사범은 총 25만6천210명으로 조사됐다.

한해 평균 약 5만6천935명, 하루 평균 156명이 적발되는 셈이다.

적발금액의 규모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

자동차 보험사기 적발금액 현황을 보면 2010년 2천290억원, 2011년 2천408억원, 2012년 2천737억원, 2013년 2천821억원이다. 올해 상반기에도 1천493억원이나 됐다.



조 의원은 “보험사기 적발금액 증가로 보험회사에서 지급되는 보험금이 늘어나 보험료가 인상되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등 서민 경제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면서 “관계부처는 자동차 보험사기 방지업무 전반에 대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기관 간 유기적 단속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