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선수단 수송 항공기 서해항로 통과보장’ 입장전달
수정 2014-09-03 17:07
입력 2014-09-03 00:00
인천AG조직위, 北선수단 지원준비 상황 통보
통일부에 따르면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는 이날 판문점을 통해 북측에 보낸 답신에서 북한 선수·임원·심판별 숙소 위치, 통신 지원, 선수촌 체류 문제 등과 관련한 조직위의 준비 상황을 전달했다.
조직위는 또 북측 항공기의 서해항로 통과를 보장한다는 입장 전달과 함께 순조로운 출입 보장을 위해 항공기별 구체적 탑승 인원 명단, 평양∼인천을 경유하지 않는 인원의 출입 계획을 조속히 통보해 주길 요청했다.
북한은 전날 우리측에 보낸 서한을 통해 11일부터 고려항공 여객기를 이용해 서해직항로를 통해 262명의 선수단을 수송하겠다고 알려왔다.
또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소속 선수와 감독, 기자 등 10명은 일본에서 인천으로, 스위스 FC바젤에서 뛰는 박광룡은 스위스에서 인천으로 올 계획이라고 통보해 왔다.
조직위는 “북측 선수단 선발대 도착이 예정된 11일 전까지 관련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해 북측 선수단의 대회 참가가 차질없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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