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건물 관리자 실종…인명피해 5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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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8-26 07:16
입력 2014-08-26 00:00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25일 부산에서 건물 관리자 1명이 실종됐다. 이로써 이번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모두 5명으로 늘었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5일 오후 4시 40분께 부산 동래구의 한 오피스텔 건물에서 건물 관리자 조모(40)씨가 전기를 차단하러 지하로 내려갔다가 실종됐다고 26일 밝혔다.

지하 4층까지 있는 이 건물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지하층이 모두 물에 잠기면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같은날 부산에서는 동래구 우장춘로 지하차도에서 외할머니(75)와 손녀(15)가 침수된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가게 안으로 들어오는 빗물을 막으려던 50대 여성이 차량과 함께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또 골프장 식당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60대 여성이 하천 범람으로 차량에서 탈출하지 못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이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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