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단체, 올해 상반기 대북지원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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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8-07 07:27
입력 2014-08-07 00:00
미국 민간단체의 대북 인도적 지원이 올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7일 미국 상무부의 통계를 인용, 올해 1∼6월 미국이 북한에 반출한 교역액이 1천980만 달러이고 통계상으로는 수출이지만 대부분 인도적 지원이라고 전했다.

이는 작년 상반기 미국의 대북 수출액 500만 달러보다 3배 정도 늘어난 수치다.

올해 상반기 대북 수출액의 99%인 1천952만 달러는 ‘민간기구가 구호·자선으로 제공한 지원 품목’으로 분류됐다.

그다음 많은 16만 3천 달러를 기록한 방사선 의료기기도 미국 민간단체들이 북한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술용 의료기기 수출도 3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 밖에 미국의 대북 수출 품목 중에는 닭과 오리 등 가금류가 5만1천 달러, 신발류가 8천 달러, 플라스틱 제품이 6천 달러를 각각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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