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 “증권업, 금리하락·규제완화 수혜 예상”
수정 2014-07-14 08:21
입력 2014-07-14 00:00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자본시장의 역동성을 높이고자 각종 정책이 마련되고 있다”며 “금융 규제 완화와 영업용순자본비율(NCR) 개선 등이 중장기적으로 증권사의 수익원을 다양화하고 영업기반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 연구원은 또 “당분간 금리 하향 안정세가 이어지면서 증권사들이 상품 운용 부문에서 안정적인 이익을 낼 것”이라며 “2011년 이후 계속된 비용 절감 노력도 향후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KB투자증권은 이를 토대로 국내 주요 5개 증권사(삼성·한투·미래·키움·메리츠)의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12.6%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2분기 순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1.75배 늘어난 1천235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KB투자증권은 전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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