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2014] 정몽규 축구협회장 “후임 감독 조속히 선임”
수정 2014-07-10 11:29
입력 2014-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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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 브라질 월드컵에서 대표팀이 거둔 부진한 성적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후임 감독을 조속히 선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 회장은 “깊은 사명감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대표팀을 이끌었던 홍명보 감독과 코칭스태프에게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이번 월드컵 부진을 거울삼아 한국 축구는 더 큰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최근 많은 팬 여러분과 미디어의 질타를 겸허히 수용하겠다”며 “앞으로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기술위원회를 대폭 개편하고 후임 대표팀 감독도 조속히 선임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회장은 또 “대표팀 운영 체계에 대한 쇄신책도 하루빨리 마련해 지금의 시련을 거울삼아 더 큰 도약을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결과에 실망이 많으셨겠지만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한다. 다시 한 번 깊은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부회장단 등 협회 임원들과 함께 고개를 숙이며 국민에게 사죄의 뜻을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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