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추신수, 안타·볼넷 묶어 세 차례 출루
수정 2014-07-08 17:10
입력 2014-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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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과 같은 6월을 보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7월 들어 서서히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휴스턴 AP 연합뉴스
3타수 1안타를 친 추신수는 시즌 타율 0.250을 기록했다. 그의 출루율은 0.370에서 0.373으로 올라갔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인 텍사스는 지구 최하위 휴스턴에 7-12로 패해 2경기 차로 쫓겼다.
추신수가 한 경기에서 세 차례 이상 출루한 것은 시즌 20번째이고 이달에만 세 번째다. 선구안과 타격감각이 모두 떨어진 지난달 딱 한 번 한 경기에서 세 차례 출루한 것에 비춰보면 컨디션이 나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추신수는 6월 타율 0.179, 출루율 0.278로 극도로 부진했지만 톱타자로 다시 공격의 선봉에 선 7월 타율 0.240, 출루율 0.424로 성적을 약간 올렸다.
1회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선 추신수는 3회 선두 타자로 나와 깨끗한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그러나 엘비스 안드루스의 유격수 병살타로 추신수의 안타는 빛을 잃었다.
2-9로 크게 뒤진 4회 투아웃 1,2루에서는 볼넷을 골라 곧바로 터진 안드루스의 좌선상 싹쓸이 2루타 때 득점했다.
추신수는 6회 1사 후 다시 볼넷을 얻었으나 득점과 무관했다. 9회에는 1루 땅볼로 타격을 마무리했다.
0-0이던 2회 연속 6안타를 맞고 6점을 준 텍사스는 이후 추격에 나섰으나 득점과 실점을 반복하면서 격차를 좁히지 못해 결국 5점 차로 무릎을 꿇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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