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천지 생수 원산지 표기 논란에 전지현·김수현 뒤늦게 광고계약 취소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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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6-24 16:07
입력 2014-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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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천지
백두산 천지 백두산
KBS제공


‘백두산 천지’

백두산 천지 생수 원산지 표기 논란에 전지현과 김수현이 중국업체와 광고 계약을 맺었다가 뒤늦게 해지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주연배우 전지현과 김수현은 최근 중국 재벌그룹인 헝다의 헝다빙촨이라는 생수 브랜드 광고를 찍었다.

그러나 이 제품의 원산지가 백두산이 아닌 중국식 이름 ‘창바이산’으로 표기되면서 일부 네티즌 사이에 비난이 일었다.

중국의 ‘동북공정’ 작업에 우리나라 스타가 동원된 것 아니냐는 이유에서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논란이 일자 즉각 중국 측에 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수습에 나섰다. 두 사람은 1년 계약에 약 10억원의 계약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미 촬영까지 마친 상태라 다른 모델을 섭외하고 촬영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시간적, 물적 손해까지 물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경우 위약금은 계약금의 몇 배에 달하는 최대 100억원까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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