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2014> 알제리 미드필더 옙다, 발목 부상
수정 2014-06-19 11:06
입력 2014-06-19 00:00
그는 벨기에와의 1차전 경기 하루 전인 17일 연습 도중 발목 부상을 입어 벨기에전에도 결장했다.
병원 정밀 진단 결과 특별한 부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2∼3일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옙다는 알제리 대표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선수는 아니다. 그러나 그의 부상 소식에 알제리 언론들은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 있다.
옙다는 최근 2년간 잦은 부상에 시달린 선수고 브라질 월드컵을 앞둔 이달 들어서도 벌써 세 차례나 다친 선수라는 것이다.
알제리 매체인 알제리360은 “만일 옙다가 한국과의 경기에도 뛸 수 없게 된다면 이는 할릴호지치 감독의 실수”라고 지적했다.
어차피 쓰지도 못할 옙다를 왜 예비 엔트리 선수로 교체하지 않았느냐는 책임 추궁이다.
또 다른 매체인 르부투어 역시 같은 내용의 비판을 하며 “아들렌 게디라와 같은 선수로 교체했더라면 벨기에와의 중원 싸움에서 좀 더 나은 결과를 얻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많은 알제리 언론은 18일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1-2로 패한 뒤 ‘이번 패배는 할릴호지치 감독 때문’이라며 비난의 화살을 감독에게 돌린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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