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 “미국 FOMC, 연간 GDP성장률 전망 내려”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4-06-18 08:40
입력 2014-06-18 00:00
동양증권은 18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연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을 내릴 것으로 분석했다.

이철희 동양증권 연구원은 “1분기 GDP 하락을 고려하면 올해 GDP 성장률 전망은 3월의 2.8∼3.0%에서 0.5%포인트 이상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 GDP 성장률 전망도 3.0∼3.2%에서 하단이 2%대로 내려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연말 실업률은 3월(6.1∼6.3%) 전망보다는 낮아 6.0%를 밑돌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비농업고용은 매월 20만명 이상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낙관적인 채용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FOMC에서는 월 100억 달러(약 10조2천억원)씩 줄이는 양적완화 기조를 이어가고 내년 중반을 전후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큰 틀은 변함이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연간 GDP 성장률 하향조정과 연말 실업률 하향조정이 동시에 이뤄진다면 금리인상 시기가 뒤로 미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