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우체국 118년 만에 이전…2016년 율량동에 신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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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6-13 08:22
입력 2014-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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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성안길에 위치한 청주우체국이 118년 만에 상당구 율량동으로 자리를 옮긴다.

13일 청주우체국에 따르면 69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2016년 5월까지 청주 율량택지개발지구 내에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9천500㎡) 규모의 신청사를 건립할 계획이다.

청주우체국은 1898년 2월 25일 개청된 이래 청주 성안길 내 지금의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증가하는 업무량으로 인해 확장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이전을 결정했다.

현 청사는 5급 관서인 가칭 ‘성안동 우체국’으로 낮춰 계속 운용할 방침이다.

청주우체국의 한 관계자는 “기존 청사는 오래되고 비좁아 불편한 점이 많았다”며 “이전이 완료되면 더 편리한 금융·체신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우체국은 청주시 상당구과 청원군의 11개 동·2개 읍·5개 면의 12만6천세대를 관할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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