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베켓, 신시내티에 6이닝 무실점 ‘시즌 4승’
수정 2014-06-11 14:09
입력 2014-06-11 00:00
베켓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방문경기에서 6이닝 동안 안타 2개와 볼넷 1개만 내주고 삼진 7개를 잡으며 무실점 호투를 펼쳐 다저스의 6-1 승리를 이끌었다.
베켓은 시즌 4승(3패)째를 챙겼다. 지난달 26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노히트 노런’을 기록한 이후 세 경기 만에 승수를 쌓았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57에서 2.35로 내려갔다.
베켓은 안타를 쳐 득점에 기여하는 등 타자로서도 활약했다.
다저스는 2회초 애드리언 곤살레스와 앤드리 이시어의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1-0으로 앞선 5회초에는 베켓을 포함한 4명의 타자가 안타를 치면서 석 점을 보탰다.
6회초에도 1사 1, 2루에서 저스틴 터너의 우전 적시타로 한 발짝 더 달아났다.
다저스는 7회초 야시엘 푸이그의 안타와 도루로 잡은 1사 2루의 기회에서 곤살레스가 우전 2루타를 쳐 6-0까지 앞섰다.
신시내티는 베켓이 마운드에서 내려간 뒤인 7회말 제이 브루스, 데빈 메소라코, 잭 코자트의 안타로 팀의 유일한 득점을 올렸다.
한편, 이날 경기는 많은 비로 2시간가량 늦게 시작하는 바람에 현지 시각으로 자정을 넘겨 끝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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