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매체, 안보실장·국방장관 인사 비난…”대결 의지”
수정 2014-06-04 09:56
입력 2014-06-04 00:00
우리민족끼리의 ‘편집국 논평원’은 이날 기자와의 문답에서 “김관진 역도가 김장수의 뒤를 이어 국가안보실장 자리에 올라앉은 것을 두고 내외 여론은 박근혜가 계속 반공화국 대결과 전쟁 책동을 더욱 광란적으로 벌여놓겠다는 흉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놓은 것이라고 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한민구 내정자가 김관진 국방장관의 지휘 방침인 ‘북한 도발시 원점타격론’을 유지할 의사를 밝힌 것을 거론하며 “괴뢰군부 패당의 호전적, 도발적 본성은 절대로 변할 수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정세분석가 기고문에서도 김관진 실장을 ‘민족반역아’로, 한민구 내정자를 ‘친미분자’로 규정하고 “이런 극악한 호전광들에 대한 박근혜의 인사 놀음은 청와대의 동족대결 정책이 조금도 변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더욱 광란적으로 벌어지게 될 것이라는 것을 시사해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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