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오후 5시 현재 52.2%…16년만에 최고치 예상
수정 2014-06-04 17:35
입력 2014-06-04 00:00
전남 유일하게 60% 돌파해 최고…대구 최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후 5시 현재 지방선거 투표에 전체 유권자 4천129만6천228명 중 2천157만2천457명이 참여, 52.2%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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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텐트가 투표소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열리는 4일 울산에서는 일부 투표소가 몽골텐트로 지어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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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적중?6·4 지방선거 투표일인 4일 서울 중구 청구동 제1투표소가 마련된 청구초등학교 야구부 실내훈련장에서 유권자들이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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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헬스장 안에 투표소가6·4 지방선거 투표일인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2동 제1투표소가 마련된 송파2동 주민센터 내 헬스장에서 유권자들이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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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주차장 속 투표소6·4 지방선거 투표일인 4일 오후 서울 연남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연남동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어두운 주차장 속에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 투표소 관계자는 지난 대선부터 중앙선관위가 종교시설 내 투표소 설치를 제한하면서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지하 주차장에 투표소 설치를 할 수밖에 없었다며 지역에 투표할 장소를 찾는 게 쉽지 않다고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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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러 가는 최남단 마라도 주민국토 최남단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주민들이 4일 오후 지방선거 투표장이 있는 읍내로 나가려고 특별히 투입된 여객선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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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 마련된 투표소6·4 전국동시지방선거 날인 4일 오후 부산 수영구 망미동의 한 미용실에 투표소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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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투표 인증’6·4 지방선거 투표일인 4일 오전 서울 은평구 불광2동 제7투표소가 마련된 불광중학교에서 한 유권자가 딸, 아들과 함께 손등에 기표도장을 찍은 채 인증샷을 찍기 위해 주먹을 맞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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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했어요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강동 서강동주민센터에서 한 가족이 투표를 마친 뒤 투표소 앞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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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출구조사지방선거 투표일인 4일 낮 세종시 조치원읍 제6투표소인 조치원여고에서 조사원들이 출구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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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기다림쯤이야’6·4 지방선거 투표일인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가회동 제1투표소가 마련된 재동초등학교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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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소에 몰린 인파6·4 지방선거 투표일인 4일 오전 인천시 남구 용현초등학교 투표소에 투표하려는 시민이 줄지어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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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내미는 대통령, 거부하는 참관인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제1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참관인들을 격려하며 악수를 위해 손을 내밀었으나 한 참관인이 자리에 앉아 악수를 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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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랑 같이 왔어요’제6회 동시지방선거일인 4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2동 제1투표소가 마련된 경문고등학교에서 한 아기가 할머니와 함께 기표소로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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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열기 후끈6·4 지방선거일인 4일 강원 춘천시 후평동 기계공고에 마련된 후평1동 제1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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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는 이희호 여사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가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제7투표소에서 제6회 전국지방동시선거 투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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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는 박근혜 대통령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제1투표소에서 제6회 전국지방동시선거 투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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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쓰고 도포입고 투표충남 논산 양지서당의 유복엽 훈장과 가족들이 4일 연산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투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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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표소 들어가는 박근혜 대통령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제1투표소에서 제6회 전국지방동시선거 투표를 하기 위해 기표소에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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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표소 나서는 박근혜 대통령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제1투표소에서 제6회 전국지방동시선거 투표를 하기 위해 기표소에서 기표한 뒤 투표함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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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는 정홍원 국무총리정홍원 국무총리와 부인 최옥자 여사가 4일 세종시 연세초등학교에서 투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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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심은 어디로6·4 지방선거 투표일인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1투표소가 마련된 송파문화원에서 유권자들이 줄지어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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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대신 투표용지 넣는 어린이제6회 동시지방선거일인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제1,3투표소가 마련된 여의도초등학교에서 한 어린이가 아빠를 대신해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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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들과 인사하는 박원순 후보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가 4일 오전 종로구 종로5가 선거캠프에서 열린 자원봉사자 조회에서 자원봉사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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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한표 위해 줄 지어선 비구니 스님들울산에서 유일하게 비구니 스님들이 있는 고찰인 석남사의 스님들이 4일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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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는 권양숙 여사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4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한빛도서관 제5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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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표 행사6·4 지방선거 투표일인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1투표소가 마련된 송파문화원에서 유권자들이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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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주민들과 인사하는 이명박 전 대통령 내외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가 4일 오전 서울 논현1동 제3투표소에서 6·4 지방선거 투표를 마친 뒤 동네 주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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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는 양승태 대법원장 내외6·4 지방선거 투표일인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제3투표소가 마련된 한남초등학교에서 양승태 대법원장 내외가 투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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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새정치연합 공동대표 부부 투표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와 부인 최명길 씨가 4일 서울 광진구 광장중학교에서 투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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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원내대표 투표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가 제6회 동시지방선거일인 4일 경기도 고양시 신원중학교에서 남편 이승배씨와 함께 투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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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는 정몽준 후보 내외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가 4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 투표소에서 부인 김영명씨와 투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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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는 유정복6·4 지방선거날인 4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주민센터 투표소에서 새누리당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 부인 최은영씨가 투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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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투표하는 유권자다’제6회 동시지방선거일인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제1,3투표소가 마련된 여의도초등학교에서 유권자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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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제6회 동시지방선거일인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제2투표소가 마련된 여의도여고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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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투표 개시제6회 동시지방선거일인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제1,3투표소가 마련된 여의도초등학교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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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투표 시작제6회 동시지방선거일인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제1투표소가 마련된 여의도초등학교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해 줄을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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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투표율은 2010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49.3%, 2012년 총선 때 동시간대 투표율 49.3%보다 각각 2.9%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선관위는 이날 오후 6시 투표 마감 시 최종 투표율이 당초 기대를 모았던 60%에는 못미치겠지만, 4년 전 지방선거(54.5%)보다 다소 상승한 56%가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지방선거 투표율은 제2회 지방선거가 치러진 1998년 이래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게 된다.
지방선거 투표율은 제1회 선거가 치러진 1995년 68.4%를 기록했으나 1998년 제2회 지방선거 52.3%, 2002년 제3회 지방선거 48.8%로 낮아졌고, 2006년 제4회 지방선거에서 51.6%로 반짝 상승해 2010년 제5회 지방선거 때는 54.5%를 기록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4년 전 지방선거는 4대강, 무상급식 등 대형이슈로 투표율이 예상보다 높았다”며 “이번에 세월호 참사로 조용한 선거였고 정책이슈가 실종됐음에도 그보다 더 높은 투표율이 나온 것은 사전투표 효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선관위는 사전투표가 이번 선거에서 5%포인트 정도 투표율을 상승시킨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지역별 투표율을 보면 전남이 62.4%로 가장 높았고 세종(59.7%)과 제주(59.2%)가 뒤를 이었다. 반면 대구가 47.7%로 가장 낮았고 다음은 경기가 48.5%로 뒤를 이었다.
접전지역의 경우 경기(48.5%), 부산(50.8%), 충남(52.0%)은 전체 평균에 못 미쳤으나, 강원(59.0%), 충북(54.8%)은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의 경우 서울은 53.4%로 평균치를 약간 넘겼고 경기(48.5%), 인천(49.0%)은 평균을 밑돌았다.
전체 평균보다 투표율이 낮은 지역은 부산(50.8%), 대구(47.7%), 인천(49%), 대전(49.9%), 울산(50.8%), 경기(48.5%), 충남(52.0%) 등 7곳이었다.
한편,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가 대거 집중돼 있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경우 투표율이 43.3%에 불과해 전국서 두번째로 낮은 경기도의 평균 48.5%보다도 5%포인트나 더 낮았다. 안산시 단원구와 인접한 안산시 상록구의 경우도 투표율이 43.6%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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