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 납치 재조사 합의 이후] 정부 “北, 우리 납북자 문제도 호응해야” 우회 비판
수정 2014-05-31 03:25
입력 2014-05-31 00:00
北 “한·미 대북 압살책동 노골화”
북한 리수용 외무상도 지난 28일 알제리에서 열린 비동맹운동 외교장관회의에서 한·미 군사훈련과 관련, “남한과 미국이 북한에 대해 압살책동과 핵전쟁 연습을 더욱 노골화하고 있다”는 취지의 연설을 했다고 이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통일부는 이날 “북한은 우리 납북자 문제나 이산가족 문제와 같은 인도적인 문제에도 즉시 호응해 나와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우리 납북자 문제 등에 모르쇠로 일관한 북한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2014-05-31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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